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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식목일 맞아 ‘관악산 숲길 가꾸기’ 캠페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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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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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3일(토) 관악산 제 1광장에서 진행
- 친환경 등산 방석, 음료, 오이 등 먹거리 제공
G마켓(www.gmarket.co.kr 대표 박주만)이 식목일을 맞아 4월 3일 관악산 등산로 입구 제 1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제 3회 G마켓 그린페스티벌-관악산 숲길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다.
‘관악산 숲길 가꾸기’는 2008년부터 3년간 (사)생명의숲과 G마켓이 매년 식목일을 맞아 진행하는 공동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훼손된 숲길과 주변환경 개선 등 실질적 환경 개선 및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자발적 숲길 문화 보호 확산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관악산 숲길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 탐방, 숲길 정화, 정비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여 등산시민은 관악산 내 솔봉까지 탐방하며 숲에 대한 해설 및 숲길 훼손 복원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쓰레기 수거 및 초화류 식재, 샛길차단 안내판 설치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친환경서약나무 완성'' 프로그램은 나뭇잎이 없는 앙상한 나뭇가지에 시민들이 손수 작성한 친환경 서약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친환경 서약을 진행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등산객들의 쉼터인 관악산 숲 속 도서관에서는 조롱박 꾸미기와 생태서적 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숲 속 도서관에서 놀자’ 행사와 하회탈 만들기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G마켓은 이번 그린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산림 보호를 위한 친환경 등산 방석을 총 1만 여 개 제공하고 등산에 필요한 음료 및 오이, 만쥬 등 다양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나아가 시민, 가족, 연인 등 누구나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산행 중 찍었던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 ‘2008년 상반기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사례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등산로 입구의 폐건물이 작은 숲 속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숲을 찾은 사람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또한 관악산 입구에서부터 호수공원에 이르는 9Km 구간을 연차적으로 정비하여 관악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마켓 마케팅실 김재돈실장은 “G마켓 그린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관악산 등산로 주변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실제로 관악산 숲길이 많이 복원, 개선됐으며 등산객들의 쉼터나 자연친화적 보행 시설 등이 마련됐다”고 말하며 “매년 약 3만명 이상의 시민이 동참했는데 올해도 더 많은 등산객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그린페스티벌’을 검색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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